상속・증여세
부모가 자녀에게 현금 증여 시 세무서가 증여사실을 확인할 수 있나요?

세무서는 금융정보분석원의 거래 보고 자료와 국세청의 소득-지출 분석 시스템 등을 통해 현금 증여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소득 대비 고가의 재산을 취득하거나 채무를 상환할 때 자금출처조사를 진행하여 증여 여부를 검증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없는 자녀가 부모로부터 현금을 증여받아 자금을 운용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사례적용 여부
자녀가 증여받은 현금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증여 사실 확인 가능
자녀가 증여받은 현금을 생활비로 소액씩 나누어 사용하는 경우즉각적 포착 어려움

자금출처조사와 증여 추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재산 취득자의 직업이나 소득으로 볼 때 자력으로 취득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그 취득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증거 없이 사실로 인정)합니다. 다만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기관이 고액 현금거래(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 거래)를 보고하면 국세청은 이를 증여세 탈루 혐의 확인에 활용합니다. 이 경우 「국세기본법」상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되어 구체적인 자금 출처를 검증받을 수 있습니다.

증여세 탈루 혐의를 방지하려면

  1. 거래 내역 관리: 금융기관을 통한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 입출금 시 고액 현금거래 보고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관리
  2. 자금 출처 증빙: 신고 소득보다 재산 증가나 소비 지출이 과도한 경우 소득-지출 분석 시스템에 대비하여 증빙
  3. 소득 증빙 서류 준비: 고가 재산 취득 시 자력 이행을 입증하지 못해 증여로 추정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
세무법인 에스브이
조혜진 세무사 검증세무법인 에스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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